온 지 6개월도 안 돼 구형이 돼버린 내 토사구 패드는 한 달에 2만 원이 넘는 요금을 처먹고 있었다. 2기가 데이터를 주는데, 한 달에 1기가 쓰면 많이 쓰는거임.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주에 데이터 요금 해지했다. 망할 위약금이 4만 원이나 나왔다. 어쨌든 기기 값은 할부로 계속 낼 수 있다니 올레!

그리고 오늘 KT브라자에서 데이터쉐어링에 가입했다. 월 3,300원, USIM 9,900원. 내 토사구패드는 3G로 개통하는데 USIM은 LTE USIM으로 주면서 만 원을 뜯어간다. 제기럴. 집에 찾아보니 나노 USIM이 두 개나 있네. 제기럴럴!

혹시나 해서 집에서 세현이 놀이기구로 쓰이는 iPhone 3Gs에 꼽아 봤더니 서비스 안 됨이 뜸.

서비스 안 됨!

서비스 안 됨!

알아보니 KT는 개통 시에 쓴 기기에서만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하다고 함. 기기변경 하려면 대리점에 가라고…. 대리점 가면 스마트폰으로 안 해줄 거잖아요.

나중에 시간 나면 올레홈페이지에서 기기변경을 시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