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우 더빙이 좋다

난 성우 더빙이 좋다.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영화도 더빙이 있으면 더빙으로 본다. 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러 극장에 가는 거지 책 읽으러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 자막 보다가 배우들 연기나 미묘한 감정 표현 같은 거 놓치면 그만큼 손해 아닌가.

우리나라 성우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각종 외산 게임 한글화하면서 더빙하는 사례들도 있는데 정말 어떤 작품들은 원판보다 더 잘해 내는 케이스도 있다.

위에 나온 동영상에 등장하는 성우 중에 김서영님은 개인적으로 아주 쬐금 아는 분이다. (TV에 나오는 광고 거의 절반이 저 누님의 목소리)

어쨌든 난 더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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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우 더빙이 좋다”에 대한 4개의 응답

  1. Draco 아바타
    Draco

    성우 더빙은 괜찮은데
    번역이 엉터리거나(그나마 더빙버전은 더빙하면서 오류를 잡아서 번역이 더 나은 경우도 많지만)
    괜히 연애인이 더빙한건 어색하고 싫더라.

    1. 모노마토 아바타

      영화를 보고 나면 내가 원작 영화를 본건지 각색 한 것을 본건지 모르겠는 영화가 있지.. 번역 : 이미도…

  2. redmato 아바타
    redmato

    예전에 프랑스에서… 자국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영화를 방영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크게 야유를 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어에 대한 사랑이 좀 야박한 거 같기도..

    1. 모노마토 아바타

      프랑스의 자국어 사랑은 유명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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