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스 무선 폴리셔 HRL 15 구매

오토브라이트에서 주문 했기에 오토브라이트 박스에 담겨왔다. 15% 중환자 쿠폰은 이런 큰 지름에 하는 법이지.

AD에서 찍혔는지 이탈리아 루페스에서 찍혔는지 뭔가에 찍힌 박스.
상남자 특. 이런거 신경 안씀.

나는 이탈리아라는 나라를 좋아한다. 페라리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탈리아 놈들아 이게 뭐니…. 중국발 미세먼지도 빡치는데 이탈리아산 먼지라니. 게다가 손잡이 부분은 왜 찍혀있냐. 이탈리아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하지만 이 모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무려 28개 언어로 만들어진 제품 매뉴얼이다. 여기서 한글은 찾아 볼수 없다. 이탈리아 사람들 그렇게 안봤는데 무서운 사람들이네. 우리가 얼음물에 에스프레소 좀 담아서 마실수도 있지… 이렇게 복수 하다니…

기존에 쓰던 마끼다+볼텍스를 넣었던 가방엔 안들어 간다. 원래 큰 지름 하나엔 작은 지름 열 개가 동반된다고 했던가. 가방을 사야겠다. 아내가 뭐라고 할지도 모른다. 큰일이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바로 주문 했다. 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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