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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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메이트의 부활
PowerBook G4 쓰던 시절에 요긴하게 썼던 아이템이 있었다. 이름 하야 파워메이트. 원 버튼에 스크롤 휠 따위는 달려 있지 않은 애플 프로 마우스와 짝꿍을 이루어 휠 스크롤도 해주고 시스템 볼륨도 키워주고. 포토샵과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에서 마우스 보다 더 많은 일일 해 줬던 뭐 그런 놈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애플에서 마이티 마우스와 매직 마우스, 트랙패드 등을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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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iMac G5에서 IR리시버 재활용
작동 중에 연기가 나며 사망한 iMac G5의 하드를 백업해주는 조건으로 얻어왔다. 집에 있는 도구는 아이폰과 맥북을 분해 도구밖에 없어서 뜯는 도중 멈췄다. 역시 데스크톱은 더 큰 도구를 원한다. iFixit.com의 분해 가이드 Torx T8과 T10이 필요해서 에누리를 검색했다. 무려 45가지 팁이 들어있는 드라이버를 발견해 주문. 배송료 포함 12,100원. 위에 있는 드라이버 셋이 10,000원 이었는데 망할.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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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스 뮤직스토어 공짜 음악! Justin Timberlake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12월 26일부터 12일간 매일 하나씩 선물을 준다. 첫째 날인 12월 26일은 Justin Timberlake의 싱글이다. 아이튠즈 페스티벌에서 불렀던 라이브 음원이고, 동영상도 2개 포함. TKO 라이브 동영상은 진짜 킹왕짱이다. 오오!! 이러니까 남녀노소 Justin Timberlake라면 질질 싸는 거임. 미국계정으로만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선물을 공개하는 시간은 미국 시각(아마도 쿠퍼티노가 아닐까)을 기준으로 한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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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바구니에만 넣어 봤다
살 것은 아니고 그냥 장바구니에만 넣어봤다. 구형 맥 프로와 크기 비교한 사진을 보니 진짜 저 사이즈에 이런 최첨단 기능을 욱여넣은게 대단하다. 디자인보다 엔지니어링의 승리다. 위 사양을 자세히 보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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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에 고무발 달기
나는 2008년에 리퍼로 산 맥북프로를 쓴다. 디자인은 바로 전 세대 파워북과 같아서 키보드가 은색이다. 난 요즘 나오는 맥북들의 검은 키보드 보다 이 은색 키보드가 키감이 쫀득하여 더 좋아한다. 나도 유니바디 맥북이 좋다. 하지만 디자인이 파워북과 같기 때문에 그 단점도 그대로 물려받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닥에 붙어있는 고무 발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고무발이 사라지면 책상 위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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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아이폰 광고 – 오해
말이 필요 없다. 눈물 난다. 중요한 건 아이폰과 아이무비로 누구나 저런 걸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시계로 전화 받는 게 뭐가 중요해? 스타일러스 펜 꺼내서 메모하는 게 뭐가 중요한가. 영상을 보고 할머니가 눈물 흘리는 장면을 보면 그런 것은 아무 의미 없다. 기술 발전의 이유는 바로 여기 있다는 것을 애플은 보여 주고 있는 것. 이 광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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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7.1에서 바뀌는 5가지 큰 특징
출처 : Cult of Mac 일단 허락은 받지 않았으므로 전문은 소개하지 않겠음. 걍 스치고 지나가듯 설명하겠음. 이런 것이 나의 스따일~ 드디어 버튼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iOS 7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 중의 하나인 버튼 대신 텍스트! 이게 바뀌었다. 위의 이미지의 General 부분을 잘 보시라. 기존의 iOS 7 스타일은 <와 메뉴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iO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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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3세대 3G버전 데이터쉐어링 가입
나온 지 6개월도 안 돼 구형이 돼버린 내 토사구 패드는 한 달에 2만 원이 넘는 요금을 처먹고 있었다. 2기가 데이터를 주는데, 한 달에 1기가 쓰면 많이 쓰는거임.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주에 데이터 요금 해지했다. 망할 위약금이 4만 원이나 나왔다. 어쨌든 기기 값은 할부로 계속 낼 수 있다니 올레! 그리고 오늘 KT브라자에서 데이터쉐어링에 가입했다. 월 3,300원, U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