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 뽀로로 놀이터 다녀왔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주말에 뽀로로 파크 잠실점에 다녀왔다. 정식 명칭은 뽀로로 파크이지만 그냥 애들에게 파크는 어려운 단어니까 놀이터로 바꿔 부른다. 개나 소나 영어 타령 애들은 2만 원이고 어른은 1만 원(잠실점 기준)인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서 지켜보거나 줄을 서는 게 일인 부모들은 애들과 함께 들어온다는 이유로 1만 원의 입장료를 낸다. 거기에 외부 음식 반입 금지라 가두리…

  • 맥북프로에 고무발 달기

    나는 2008년에 리퍼로 산 맥북프로를 쓴다. 디자인은 바로 전 세대 파워북과 같아서 키보드가 은색이다. 난 요즘 나오는 맥북들의 검은 키보드 보다 이 은색 키보드가 키감이 쫀득하여 더 좋아한다. 나도 유니바디 맥북이 좋다. 하지만 디자인이 파워북과 같기 때문에 그 단점도 그대로 물려받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닥에 붙어있는 고무 발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고무발이 사라지면 책상 위에 올려…

  • 라바를 만들었다

    라바(사이트가 플래시 떡칠)에 나오는 두 주인공. 레드와 옐로를 텐 텐 블록으로 만들었다. 텐 텐 블록은 세현이가 어린이집에서 한 달에 한 세트씩 가져오는데 이게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패키지는 중국에서 만든 것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무려 덴마크 제품. 암튼 주인공을 만들었으니 다음엔 이놈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를 만들어 볼까.

  • 눈싸움은 즐거워

    눈이 온다고…. 추운 날씨에도 나가서 눈싸움했다. 옷은 다 젖고 코도 빨개졌지만, 사진만 보면 즐거워 보인다. 괜찮아 빨래하면 되지. 더 많은 사진은 플리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