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Tune은 사랑과 감정의 복잡한 흐름을 다루며, 그룹의 재구성 이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대중성을 유지하면서도 그룹이 겪은 어려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멤버와 소속사 어트랙트는 팬들이 걱정을 뛰어넘어, 멤버들의 탁월한 보컬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을 선보였다.
Push Your Love
Why can’t you just say it? 화려할 필요 없이도 괜찮단 그 말 That’s right
기분 좋은 떨림 Yeah yeah Wanna wanna know 네 얘기를 들려줘 Alright
꼭 맞는 퍼즐 같은 우리 둘 뒤돌면 always been me and you
우연 속 행운 같은 우리는 What we gonna do next?
Keep singing La la la la Love me tenderly
I feel so silly I want you really
Keep singing La la la la Love me tenderly
It’s all I want all I need you
Pu-pu-push your love on me
Shining like a star 나에게만 보여줘
Pu-push your love on me
Pu-push your love on me
Shining like a star 나에게만 말해줘
Pu-push your love on me
Pu-push your love on me
So bright, 내 맘의 날씬 Sunday sun 좋아 네 곁에서 난 Round and round
무채색의 세상은 지금부터 Colorful yeah 내 마음은 Dancing mood 너를 기다려 On and on
뗄레야 뗄 수 없는 우리 둘 늘 마주치면 웃어 Me and you
우리의 주파수로 Stay in tune What we gonna do next?
Keep singing La la la la Love me tenderly
I feel so silly I want you really
Keep singing La la la la Love me tenderly
It’s all I want all I need yeah
Pu-pu-push your love on me
점점 더 맘이 커져가 All the time
지금 기분은 So good 매일 즐거워 With you You’re the best I ever had
Keep singing La la la la Love me tenderly
I feel so silly I want you really
Keep singing La la la la Love me tenderly
It’s all I want all I need yeah
Pu-pu-push your love on me
Shining like a star 나에게만 보여줘
Pu-push your love on me
Pu-push your love on me
Shining like a star 나에게만 말해줘
Pu-push your love on me
Pu-push your love on me
이 곡은 사랑의 시작을 설렘과 함께 담은듯 하다. 가사에서 “네 얘기를 들려줘 Alright”이라는 구절은 상대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push your love on me”라는 반복적인 표현은 사랑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낸다. 밝고 경쾌한 버블검 팝인 이 곡은 “Cupid”의 뒤를 잇는 대중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Shining like a star, 나에게만 보여줘”라는 가사는 상대방에게서 사랑의 징후를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그룹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다시 출발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Starry Night
저 먼 우주 어딘가 별빛들의 Synchronize
평행하는 너와 나 우린 서롤 알아봐
In the space 색을 덧칠해 가 Like Picasso
In the frame 완성되는 그림, 마치 Van Gogh
아득한 어둠도 무섭지 않은 걸 네 곁에 있으니까
어둠이 짙어질 땐 우린 서로를 느껴
따스히 빛나 Always
I’ll make the stars align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
I’ll make you, make you feel alright
꺼뜨리지 않을 Shining light 우리가 지켜낸 빛
여기 반짝이고 있어 Yeah, we’ll make a starry night
첫 만남은 Once upon a time
I remember 깜빡이던 두 눈앞의 새하얗던 빛 작은 탄성 Then I called ya
Volume을 높인 Playlist 엔진을 켜는 Spaceship
그 어디든 좋아 We gon’ be alright
Yeah, Yeah 어느새 저 멀리 사라지는 Question
얼어붙던 맘을 녹인 너의 Passion
두 손을 맞잡은 채 우린 서로를 느껴
천천히 빛난 설렘
I’ll make the stars align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
I’ll make you, make you feel alright
꺼뜨리지 않을 Shining light 우리가 지켜낸 빛
여기 반짝이고 있어 Yeah, we’ll make a starry night
바라는 단 하나 Only want you here for life
Up and outer space
You make the stars align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 네 곁이라면 난 두렵지 않아
I’ll make you, make you feel alright
영원히 눈부실 Shining light
우리가 지켜낼 빛, 여기 반짝이고 있어 Yeah, we’ll make a starry night
Starry Night
Starry Night
우리들의 설렘을 수놓아 Make a starry night
“Starry Night”는 늦여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유대감을 그린다.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이라는 구절은 서로의 관계가 운명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가 지켜낸 빛”이라는 표현은 그룹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만들어낸 소중한 관계를 상징한다. 이 곡은 그룹의 결속력과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앨범 전체에서 가장 서정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SOS
별빛마저 까만 Midnight
멈춰 있는 Time 잠들기 힘든 맘
소리 없는 밤은 So dark
애써지어 본 미소도 낯선 느낌
Ooh I’m losing my cool 가라앉은 Mood
Going round round round, I’m blue
메아리 같이 들린 목소리
Won’t let me down down down, no
SOS I’m calling 내 맘 깊이 들려온 Message
Can you hear my SOS, Oh darling
귀 기울여봐 Truth in you, unmute
Can you hear my SOS?
문을 여는 그 순간 피어나는 Little spark
빛은 어느새 어둠을 밀어내
내 목소리가 아닌 잡음들은 다 Cut it
나의 이야기 그 첫 마디를 시작해
Ooh I’m losing my cool 반복되는 Loop
Going round round round, I’m through
좀 더 선명히 들린 목소리
Won’t let me down down down, no
SOS I’m calling 내 맘 깊이 들려온 Message
Can you hear my SOS, Oh darling
귀 기울여봐 Truth in you, unmute
Can you hear my SOS?
Calling 내게 말을 거는 소리
대답해줄게 Don’t worry
다시는 나를 외면하지 않아 난
SOS I’m calling 내 맘 깊이 들려온 Message
Can you hear my SOS, Oh darling
귀 기울여봐 Truth in you, unmute
Can you hear my SOS?
“SOS”는 불안과 혼란 속에서 구원을 찾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OS I’m calling”이라는 가사로 내면의 갈등을 표현하며, 자신을 구해줄 무언가를 찾으려는 절박함이 드러난다. 그러나 이 곡의 진정한 메시지는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 답을 찾는 데 있다. “귀 기울여봐, Truth in you, unmute”라는 가사는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곡은 그룹의 내부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찾는 여정을 상징한다.
Gravity
Stars are shinin’ and we’re lookin’ up
어쩌면 우릴 따라 밝게 비출 걸
Don’t know how 이런 감정은 Can’t control
서로 이끌린 맘은 Innocent, Innocent
또다시 우린 만나게 돼
Cuz nothin can keep us apart for long, no
좀 멀어져 가도 닿길 원해
Always comin’ back to you, yeah
I just can’t escape 눈을 감을 땐
You’re still in my head
네게로 이끌려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 fall for you every part of me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nsanity
I’m losing my mind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 fall for you every part of me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nsanity
I’m losing my mind
Wishing on a shooting star
다신 널 만날 수 없었을까 난
What if we never met, would we be the same?
날 떠나가도 깊이 빠져들거야
올라가려는 날 붙잡고 더 끌어당긴 너의 gravity
좀 나쁘지 않지 이 느낌이
So hold me tight Don’t let me go
I just can’t escape 눈을 감을 땐
You’re still in my head
네게로 이끌려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 fall for you every part of me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nsanity
I’m losing my mind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 fall for you every part of me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nsanity
I’m losing my mind
I keep falling deeper so don’t ever let me go
널 밀어내 봐도 you pull me back
Can’t fight this anymore
네게로 이끌려 I’m helpless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 fall for you every part of me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nsanity
I’m losing my mind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 fall for you every part of me
You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
Insanity
I’m losing my mind
앨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Gravity”는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관계를 이야기하며, 그룹이 재구성 과정에서 겪은 복잡한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라는 가사는 멤버들 간의 끌림과 그 관계의 깊이를 상징하며, “너를 떠나가도 깊이 빠져들거야”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감정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샤넬과 하나의 광대한 보컬은 EDM과 록의 웅장함을 더해 곡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했다. 이 곡은 피프티피프티의 보컬과 하모니가 극대화된 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피프티피프티의 Love Tune 앨범의 가사에서 반복되는 문구들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주제를 엮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Push Your Love”와 “Gravity”에서는 “push”와 “pull”이라는 단어들이 반복된다. 두 곡 모두 관계에서의 상호작용, 즉 서로에게 끌리고 당기는 감정을 상징하며, 이는 사랑에서 오는 복잡한 감정을 나타낸다.
또한 “SOS”와 “Gravity”에서는 구원을 찾는 절박한 마음과 함께 상대방에게 끌리는 힘이 중심이 된다. “SOS”의 “SOS I’m calling”과 “Gravity”의 “Push and pull me like gravity”는 혼란 속에서도 상대방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담고 있다. 이 반복되는 구절들은 결국 사랑과 관계의 복잡한 감정을 중심으로 연결되며, 그룹이 겪은 내부적인 갈등과 재구성 과정에서 느꼈을 혼란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런 반복적인 표현들은 피프티피프티가 관계 속에서 느끼는 끌림과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강조하며, 사랑, 불안,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맺음말
Love Tune은 피프티피프티가 다시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한 앨범으로, 그들의 성숙해진 음악성과 감정적인 깊이를 잘 담아냈다. 멤버들의 보컬과 하모니가 앨범 전반에 걸쳐 빛을 발하며, 청중에게 쉽게 다가가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룹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은 이제 다시 시작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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