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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서체 본고딕, 다른 서체와 비교
한·중·일 통합 서체 어도비와 구글이 손잡고(?) 한·중·일 통합 서체를 출시했다. 어도비에서 2년 전부터 타입킷에 한글이 추가될 거라고 했는데 결과가 이제 나온 것 같다(이거 하나로 입막음 한다면…. 부들부들). 현재 한글 글꼴 중에 웹 폰트로 변환하여 쓸 수 있는 서체는 나눔계열이 유일하다. OFL을 적용하여 누구나 다른 형태로 변환하여 배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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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원고에는 멀쩡히 나오는 글씨가 어째서 디자이너님은 안 나온다는 거죠?
디자이너와 출판 기획자 간의 갈등은 한글 서체의 한정된 글자 수에서 비롯된다. 과거의 완성형 한글 체계가 2,350자만 지원하여 다양한 표현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유니코드 기반 서체들은 이를 해결하지만 출판용 서체는 여전히 부족하여 대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