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인튜오스 타블렛 제일 싼 것(터치도 되지 않고, 펜에 지우개도 없다. ㅅㅂ)을 쓰고 있다. 인튜오스라고 하니 비싼 거라 생각하시는 분 있겠지. 하지만 이건 기존 저가 라인인 뱀부라인을 인튜오스로 이름을 바꾼 것. 기존 인튜오스 라인은 인튜오스 프로로 바꾸었다.

나도 이제 인튜오스 유저로 뻐길 수 있다.

책상도 좁고 타블렛 선이 거치적거려서 타블렛 가격의 50%나 되는 무선 킷을 샀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큼

패키지 샷은 대문 사진처럼 생겼다. 패키지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다. 고작 배터리와 무선 모듈, 무선 수신기만 들어있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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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 위에 배터리 아래에 무선 수신기, 무선 모듈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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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증서, 가이드 등 종이 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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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오스 뒷모습. 양옆에 눈이고 가운데가 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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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치켜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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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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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에 속 껍질 제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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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모듈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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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리시버는 평소에는 여기에 보관. 이건 뚜껑을 열지 않고 캡만 열고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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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뚜껑을 닫고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 시작. 완충까지는 약 6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메뉴바에서 와콤 인튜오스 무선 타블렛 배터리 상태 보기

무선 수신기를 USB 포트에 꼽으면 배터리 충전 상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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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수신기의 제품 제원. RF 2.4GHz를 사용한다. 올해 말에 블루투스 4.0 버전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망할 수신기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쩝.

암튼 이걸 사서 제일 좋은 점은 거치적거리지 않고 누워서도 쓸 수 있다는 것. 선이 없다는 게 최고 장점이다. 이런 걸 기본으로 해주지 않고 옵션 질로 해 놓다니. 인튜오스 프로로 기변해도 계속 쓸 수 있다면 좋으련만…. 몇 년 뒤에 이것도 업그레이드하겠지.